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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종로5가역 밥집 동네사람 많은 곳 남원추어탕

엄마아빠 모시고 다녀왔다가 엄마아빠 단골집이 된 곳인 동대문 종로5가역 밥집 남원추어탕! 동대문역과 종로5가역 사이쯤에 위치해있기도 하고, 주변에 장사하는 곳들이 많은 곳이다보니 주변 상인분들한테 인기만점이라는 이 곳은 단일메뉴로 2000년에 시작해서 24년간 운영한 곳이라고 한다! 이름이 워낙 흔하다보니 주소는 "종로구 율곡로30길 21" 이니 참고 :) 11시반에 갔는데도 ㅇ미 테이블이 반이 차있었음. 동네 경찰분들 오는거면 동대문 종로5가역 동네맛집 인정? 참고로 식사 후 추어탕 2개를 포장하면 1개를 더 주시다보니 부모님은 여기 식사 다녀오시면 꼭 포장을 해오신다. 조카들도 가면 추어튀김도 있어서 잘 먹고, 이스랑 같이 간 후로 이스빼고 가족들이 많이 가는 집 ^^;; 거기다 가격이 착한편이라서 ..

맛집탐방 2024.03.08

가평 애견동반카페 베이커리 가성비인 리버레인

여행을 다녀오던 날, 그대로 서울로 오기 아쉬워서 가평 애견동반카페를 검색했다. 뷰도 괜찮으면서 반려동반도 가능하고, 베이커리까지 있는 리버레인이 제일 맘에 들어서 찾아갔다. 옆에 숙소를 같이 운영하다보니 여기가 맞나? 싶은 곳이 있다면 잘 찾아온 거다. 본관은 애견동반 출입은 금지되어 있지만 주문을 3층에서 해야하다보니 3층은 안고 이동할 수는 있는 것 같다. 1층 야외석과 지정된 실내석은 애견동반으로 이용 가능하고, 1층 실내석 쪽 포토존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대신 약간 숲뷰와 같이 볼 수 있는 곳으로 반려동반존이 따로 있어서 만.족 스러웠다. 우리는 둘이 왔기 때문에 사람만 이동해서 사왔었는데, 5층까지 공간이 넓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빵 종류가 다양했어서 둘이 돌아가면..

선릉역 양꼬치 통양갈비가 맛있던 한성양꼬치

선릉역 1번출구에서 신한은행과 KB증권 골목 사이로 들어가면 밥을 먹을 수 있는 곳들이 다양하다. 그 중 빨강색 간판이 눈에 띄는 한성양꼬치를 다녀왔던 후기다. 개인적으로 양고기를 매우 좋아하기때문에 한번쯤 맛보고 싶었던 통양갈비가 맛있던 곳이였다. 안쪽으로 공간이 넓다보니 선릉역 회식장소로도 좋을 거 같단 생각이 들었다. 코로나 시국에 한참 회식이 없었어서 좋았는데 (이스는 회식을 싫어하기에) 다시 회식이 부활했고, 그렇다면 기왕이면 맛있는걸 먹자 생각이 들어서 오기에 좋을 만한 곳이랄까 ^^; 통양갈비를 먹기 위해서 미리 예약을 하고 왔었고, 들어오자마자 바로 앉을 수 있었다. 600g의 통양갈비가 정말 통째로 나오는데 비주얼부터 화려하고 먹음직스럽다. 한성양꼬치 선릉2호점은 초벌이 아닌 생고기로 나..

맛집탐방 2024.03.04

NO밀가루 포두부로 다이어트에도 먹기 좋은 라자냐 만들기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하면 먹고싶은 게 더 많아질 때가 있다 ^^; 참아야하지만 참다보면 나중에 폭발할 수 있으니 이럴 땐 대체식품을 만들어 먹는 것도 좋은 거 같다. 그렇게 라자냐가 먹고싶은데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었기에 NO밀가루 포두부로 만들어봤다. 참고로 이렇게 먹으면 어떨까는 이스가 생각하고 요리는 짝꿍님이 했다 ^^; 포두부를 파스타면 대신 깔아주고, 집에 있는 소스를 발라줍니다. 이스는 케이준시즈닝이 있어서 발라줬다. 그리고 양배추를 사이에 넣어주고, 다시 위에 포두부를 깔아주고 소스를 발라주는 걸 3-4번정도 반복한다. 집에 다른 야채가 있다면 활용해도 좋고, 다진고기로 소스를 만들어도 맛있을 거 같다. 위에 치즈를 겹겹이로 얹어주면 되는데, 한동안 엄청 꽂혀있던 세겹치즈를 ..

일상&주절거림 2024.02.29

옥상방수 칠만표방수제 셀프시공 방법 및 비용

23년 9월 생에 처음으로 옥상방수를 셀프시공 했던 기록을 남겨본다. 뭐가 끼인날마냥 정신없는 하루였지만 타이밍은 적절했다. 쉬는날인데 아무 약속을 안잡음. 옥상집에 물이 샌다고 연락받음. 날씨가 뜨겁게 매우 맑았음. 조금 오래된 집인지라 옥상을 단열을 한다고 스티로폼으로 한 거 같은데, 옥상방수가 안되서 장마철에 물이 스며들어 스티로폼이 물을 머금어서 생긴 방 천장에서 물이 새고 있었고, 비용을 들여서 하기엔 너무 크니까 셀프시공을 도전했다.동네에 하나쯤은 있을 칠만표방수제를 판매하는 곳을 갔다. 이스는 상봉동쪽으로 찾아갔다. 초보보다 못한 처음해보는 거라서 걱정했는데 옥상방수 셀프시공 하는 방법은 사장님이 진짜 친절하게 알려주셨다. 사장님 말씀처럼 '엄청 간단하죠?'는 아니지만 그래도 쉽다고는 할 수..

강릉 짬뽕순두부 아침7시부터 식사가능한 동화가든

작년 6월에 안반데기로 별을 보고 갔다 일출보기는 실패했었던 새벽, 일어난김에 강릉으로 넘어와서 짬뽕순두부를 먹기로 했다. 강릉 짬뽕순두부하면 다들 제일 먼저 떠올리는 곳이 바로 동화가든이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순두부를 먹는데 1시간까지 대기하고 그렇게해서 먹지는 않을래, 하고 하며 다른 곳으로도 많이 다녔었는데 대기없이 먹을 수 있다면 강릉 짬뽕순두부는 역시 동화가든이지라며 다녀왔다. 6시55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거의 만석인걸 보며 역시 강릉 순두부하면 동화가든인가 싶었다. 하지만 원조짬순은 오전 8시 15분부터 시작이라서 대기표를 뽑고 대기해서 먹을 수 있다. 8시15분전에는 순두부백반, 청국장, 얼큰순두부를 주문할 수 있다. 이스네는 초당순두부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기다리지 않고 아침을 먹었다. ..

철갑상어 손질방법 및 집에서 요리하기

23년 한 해 동안 골골거리는 짝꿍님을 위해 몸에 좋다는 음식을 많이 먹인 거 같다. 그 중 가장 인상에 남았던 건 바로 철갑상어였는데, 집에서 주문해서 구이나 요리로 해먹을 수 있는 강원도철갑상어다. 짝꿍님 몸에 좋은 음식을 주문한 거긴 한데, 사실 요리를 짝꿍님이 해야하는게 함정이다 ^^;;; 구이용 철갑상어로 강원도 양식이다. 생물 2kg이상인데 들어보면 정말 묵직하다. 일단 점액질이 대단하다. 그러다보니 첫번째 관문은 점액질 제거였다. 첫번째는 뜨거운 물로 샤워 후 수세미로 문질러 보았는데 수세미만 점액질 덩어리가 되었다. 두번째는 굵은 소금. 소금에 점액질 코팅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밀가루. 밀가루가 점액질을 흡수하며 그나마 가장 나은 상태가 되었다. 여기까지 30~1시간 가까이 걸렸는데, 내 ..

일상&주절거림 2024.02.17

냉동절단꽃게로 양념게장 만들기

제철 되면 꼭 챙겨먹는 것 중 하나가 꽃게였다. 그 중에서도 우리는 게장을 참 좋아하는데 시간을 맞춰서 쉬는 날이나 가게를 찾아 가다보니 아무래도 한번씩 먹고싶다 생각 할 때 바로 먹기에는 조금 쉽지 않은 게 아쉬웠다. 그러던 중 냉동절단꽃게로 양념게장을 만들 수 있다고해서 하늘씨푸드에서 주문했다. 활꽃게를 급냉시켜 온거라 살이 단단하게 꽉 차 있는 게 눈으로 보인다. 그리고 손질이 되어서 오다보니 깔끔하게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수돗물에 한번 헹구면서 솔로 닦아내라고 되어있었지만 깔끔했어서 재손질 할 게 없었다. 1kg 기준 소주 반병 정도와 식초1/2컵 가량을 넣어 잠시 재워두면 잡내를 뺄 수 있다. 냉동절단꽃게로 양념게장을 만들 수 있게 주문할 때 간장게장이나 양념게장 소스가 구매가 가능하다. 우..

맛집탐방 2024.02.16

범계 밥집 한우대창전골 먹으러 가는데 이유가 있던 호랑이굴

두번째로 가봤던 동네인 범계역.범계역 1번출구에서 로데오거리쪽을 직진해서 가면 지도상 도보8분이라고 뜨는 호랑이굴을 다녀왔는데, 도보 6분정도 걸렸던 거 같다. 오늘의 약속장소를 정하면서 범계 밥집 중 저녁에 되면 줄을 서서 먹는다는 한우대창전골이 메인인 호랑이굴로 먹을 곳을 미리 정하고 움직이면서 오픈런으로 다녀왔다.덕분에 웨이팅이 없었는데, 11시40분쯤 되서부터는 웨이팅이 있었다.(평일기준) 2층으로 다락공간이 있던데, 다락은 점심시간에는 따로 개방하지 않는다고 한다. 점심갔다보니 점심메뉴를 먹을 수 있었는데, 1인분에 14천원이고, 1인분도 된다는 점에서 맘에 드는 범계 밥집이다. 짧게 고민하다가 닭껍질교자 세트로 주문했다. 원래는 37900원인데 세트로 주문하면 37000원으로 엄청은 아니지만 ..

맛집탐방 2024.02.15

과탄산소다청소 깨끗하게 만드는 사용 방법

과탄산소다는 주방청소, 의류세탁 시, 얼룩제거 및 표백 시, 찌든때, 탈취, 세탁조 청소 시 등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건 들어봤지만 직접 사용은 처음 해봤다. 사용법이 어렵거나 번거로울 거 같아서였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엄청 쉽고 간단했다. 중요한 건 깨끗하게 여러 번 씻어주는 것과 환기를 잘 시키는 것만 지키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스가 사용했던 브랜드는 가성비가 브랜드다 였는데, 혼합물없이 과탄산소다 단일 100% 성분으로 되어있다고 한다. 가장 많이 사용한다는 싱크대청소로 먼저 사용해봤다. 이건 스텐레스인 집에서 하면 엄청 반짝거림을 느낄 수 있을 듯. 설거지 할 때마다 신경써서 관리하는 부분 중에 하나는 하수구를 청소하려고 준비를 했다. 과탄산소다 사용 방법은 뜨거운 물만 같이 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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