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출발 할 때 담양을 갈 계획이라고 말했더니 직장 동기가 신식당을 추천해줬었다. 검색해본 떡갈비가 왜이렇게 비싸? 라는 생각+강아지는 못들어갈테니까, 하고 기대도 안했는데, 어딜 검색해도 떡갈비 가격은 비슷하다보니 기왕이면 맛있는 곳에서 먹고싶다는 마음에 기대도 안하고 물어보나 보자하며 신식당에 전화를 드렸는데 흔쾌히 케이지에 넣어서 들어와도 된다고 하셨다. 참고로 우리가 갔었던 시간은 5시정도라 사람이 적었던 시간이기도 했지만, 된다해서 너무 행복해졌었다.신식당 소반으로 2명 주문을 하고 앉자 진짜 음식이 빠르게 준비됐었다. 반찬도 다양하고 대통밥에 갈비탕 국물까지 한번에 맛볼 수 있는 메뉴라서 추천인가보다. 개인적으로 담양은 오고싶다 생각했던 도시였고, 첫 여행이였는데 처음부터 이미지가 너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