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로 가봤던 동네인 범계역.범계역 1번출구에서 로데오거리쪽을 직진해서 가면 지도상 도보8분이라고 뜨는 호랑이굴을 다녀왔는데, 도보 6분정도 걸렸던 거 같다. 오늘의 약속장소를 정하면서 범계 밥집 중 저녁에 되면 줄을 서서 먹는다는 한우대창전골이 메인인 호랑이굴로 먹을 곳을 미리 정하고 움직이면서 오픈런으로 다녀왔다.덕분에 웨이팅이 없었는데, 11시40분쯤 되서부터는 웨이팅이 있었다.(평일기준) 2층으로 다락공간이 있던데, 다락은 점심시간에는 따로 개방하지 않는다고 한다. 점심갔다보니 점심메뉴를 먹을 수 있었는데, 1인분에 14천원이고, 1인분도 된다는 점에서 맘에 드는 범계 밥집이다. 짧게 고민하다가 닭껍질교자 세트로 주문했다. 원래는 37900원인데 세트로 주문하면 37000원으로 엄청은 아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