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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순찰대 접수 방법과 북서울꿈의숲 심사 합격 후기

2024년 3월15일~4월 11일까지 서울시 반려견 순찰대를 모집한다. 반려견 순찰대라고 하면 엄청 거창해보이지만,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하면서 안전 및 범죄 위험 발견 시 112 또는 120, 서울 스마트 불편힌고 앱을 통해서 접수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한 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해볼 수 있다. 독립이는 야외배변을 하기 때문에 아침,저녁으로 15-30분 이상의 산책을 매일매일 하고 있어서 산책도 하면서 도움되는 일도 해보고자 신청해봤다. 모집기간 내 반려견 순찰대 홈페이지를 통해서 심사 신청을 할 수 있고, 시험장소는 3월24, 31일은 보라매공원, 북서울꿈의 숲/ 4월7일, 14일은 보라매공원, 강동리본센터에서 진행한다. 시험장소와 시험시간은 반려견 순찰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때 선택이 가능하고..

독립세야 2024.03.25

삼전역 밥집 가성비 레스토랑 까사피에스타 송파점

오랜만에 지인과의 약속으로 처음와보는 동네인 삼전역에 다녀왔다. 메뉴는 뭘 먹을까 고민을 하던 중에 분위기도 있고, 수비드 스테이크를 가성비 있는 가격에 먹을 수 있다해서 삼전역 1번출구에서 가까운 까사피에스타 송파점을 다녀왔다.까사피에스타가 있는 건물이 동네 골목길 건물 중에서 가장 예쁘고 눈에 띄었다. 그래서 비싸지 않을까 고민된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가성비 있는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는 삼전역 밥집다. 깔끔한 내부, 사장님이 친절하신 거 같다. 로봇이 서빙을 하는데 약간의 수동이지만 그래도 귀여워서 모든 게 용서된다. 로봇이 음식을 가져다주고 내린 후에 보내기를 눌러줘야 한다. 신기하고 재밋으니 좋다.수비드 부채살 스테이크 23.0 / 통베이컨 바질 크림 파스타 11.0 / 콜라 2.5 주문하면 식..

맛집탐방 2024.03.24

홍대 소곱창 일찍 열고 친절했던 교수곱창

동기랑 3개월에 한번 인센을 받으면 만나서 소곱창을 먹는다. 사람이 붐지지 않는 시간에 만나서 퇴근시간 전에 헤어지는 걸 목표로 일찍 만나는데, 홍대 소곱창집을 찾아서 평소 가던 곳으로 가려고 했는데, 영업시간이 바껴서 문을 안열어서 헤매던 중 직원분이 들어오세요~ 하고 친절하게 외쳤던 곳인 교수곱창으로 다녀와봤다. 가격이야 다른 곳과 비슷한데, 가장 맘에 들었던 점은 바로 간과 천엽이 나온다. 그리고 미역국이 나와서 국물까지 있다보니 술도 한잔 하기에 좋을 느낌이였다. 이스는 1년 전에 갔었는데, 그 때 소모듬구이 250g에 2만원이였는데.. 지금 찾아보니 200g에 21천원인듯 하다. 뭐..요즘 내 월급빼고는 다 오르니까....양이 줄어들은 건 조금 아쉽네 ^^;; 홍대 소곱창 교수곱창에서 주문한 소..

맛집탐방 2024.03.13

제주 성산읍 이색카페데이트 추천 그림 그리는 카페 에곤 (ft. 반려동반가능)

카페 에곤은 오스트리아 화가인 에곤쉴레의 테마로 꾸며져있고,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다양한 도구들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꼭 그림을 안그리더라도 이색적인 분위기에서 흘러나오는 째즈와 맛있는 커피나 음료를 마실 수 있고, 뿐만 아니라 반려동반이 가능해서 독립이와 함께 갈 수 있다는 점에서 힐링하러 다녀온 곳이였다. 들어서자마자 색다른 분위기에 우와소리가 절로 나온다. 물감들이 다양한 색상들로 산처럼 쌓여있고, 수채화 캔버스 체험도 할 수 있고, 드로잉, 오일파스텔, 에코백, 파우치체험까지 가능한 곳으로 이색적인 제주 성산읍 반려동반 카페였다. 반려동반은 케이지에 동반하면 가능합니다. 참고로 카페에 강아지(영준이)가 있을 수도 있다. 오스트리아 표현주의 화가인 에곤쉴레는 공포와 불안에 떠는 인간의 육체를 묘사..

동대문 종로5가역 밥집 동네사람 많은 곳 남원추어탕

엄마아빠 모시고 다녀왔다가 엄마아빠 단골집이 된 곳인 동대문 종로5가역 밥집 남원추어탕! 동대문역과 종로5가역 사이쯤에 위치해있기도 하고, 주변에 장사하는 곳들이 많은 곳이다보니 주변 상인분들한테 인기만점이라는 이 곳은 단일메뉴로 2000년에 시작해서 24년간 운영한 곳이라고 한다! 이름이 워낙 흔하다보니 주소는 "종로구 율곡로30길 21" 이니 참고 :) 11시반에 갔는데도 ㅇ미 테이블이 반이 차있었음. 동네 경찰분들 오는거면 동대문 종로5가역 동네맛집 인정? 참고로 식사 후 추어탕 2개를 포장하면 1개를 더 주시다보니 부모님은 여기 식사 다녀오시면 꼭 포장을 해오신다. 조카들도 가면 추어튀김도 있어서 잘 먹고, 이스랑 같이 간 후로 이스빼고 가족들이 많이 가는 집 ^^;; 거기다 가격이 착한편이라서 ..

맛집탐방 2024.03.08

가평 애견동반카페 베이커리 가성비인 리버레인

여행을 다녀오던 날, 그대로 서울로 오기 아쉬워서 가평 애견동반카페를 검색했다. 뷰도 괜찮으면서 반려동반도 가능하고, 베이커리까지 있는 리버레인이 제일 맘에 들어서 찾아갔다. 옆에 숙소를 같이 운영하다보니 여기가 맞나? 싶은 곳이 있다면 잘 찾아온 거다. 본관은 애견동반 출입은 금지되어 있지만 주문을 3층에서 해야하다보니 3층은 안고 이동할 수는 있는 것 같다. 1층 야외석과 지정된 실내석은 애견동반으로 이용 가능하고, 1층 실내석 쪽 포토존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대신 약간 숲뷰와 같이 볼 수 있는 곳으로 반려동반존이 따로 있어서 만.족 스러웠다. 우리는 둘이 왔기 때문에 사람만 이동해서 사왔었는데, 5층까지 공간이 넓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빵 종류가 다양했어서 둘이 돌아가면..

선릉역 양꼬치 통양갈비가 맛있던 한성양꼬치

선릉역 1번출구에서 신한은행과 KB증권 골목 사이로 들어가면 밥을 먹을 수 있는 곳들이 다양하다. 그 중 빨강색 간판이 눈에 띄는 한성양꼬치를 다녀왔던 후기다. 개인적으로 양고기를 매우 좋아하기때문에 한번쯤 맛보고 싶었던 통양갈비가 맛있던 곳이였다. 안쪽으로 공간이 넓다보니 선릉역 회식장소로도 좋을 거 같단 생각이 들었다. 코로나 시국에 한참 회식이 없었어서 좋았는데 (이스는 회식을 싫어하기에) 다시 회식이 부활했고, 그렇다면 기왕이면 맛있는걸 먹자 생각이 들어서 오기에 좋을 만한 곳이랄까 ^^; 통양갈비를 먹기 위해서 미리 예약을 하고 왔었고, 들어오자마자 바로 앉을 수 있었다. 600g의 통양갈비가 정말 통째로 나오는데 비주얼부터 화려하고 먹음직스럽다. 한성양꼬치 선릉2호점은 초벌이 아닌 생고기로 나..

맛집탐방 2024.03.04

NO밀가루 포두부로 다이어트에도 먹기 좋은 라자냐 만들기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하면 먹고싶은 게 더 많아질 때가 있다 ^^; 참아야하지만 참다보면 나중에 폭발할 수 있으니 이럴 땐 대체식품을 만들어 먹는 것도 좋은 거 같다. 그렇게 라자냐가 먹고싶은데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었기에 NO밀가루 포두부로 만들어봤다. 참고로 이렇게 먹으면 어떨까는 이스가 생각하고 요리는 짝꿍님이 했다 ^^; 포두부를 파스타면 대신 깔아주고, 집에 있는 소스를 발라줍니다. 이스는 케이준시즈닝이 있어서 발라줬다. 그리고 양배추를 사이에 넣어주고, 다시 위에 포두부를 깔아주고 소스를 발라주는 걸 3-4번정도 반복한다. 집에 다른 야채가 있다면 활용해도 좋고, 다진고기로 소스를 만들어도 맛있을 거 같다. 위에 치즈를 겹겹이로 얹어주면 되는데, 한동안 엄청 꽂혀있던 세겹치즈를 ..

일상&주절거림 2024.02.29

옥상방수 칠만표방수제 셀프시공 방법 및 비용

23년 9월 생에 처음으로 옥상방수를 셀프시공 했던 기록을 남겨본다. 뭐가 끼인날마냥 정신없는 하루였지만 타이밍은 적절했다. 쉬는날인데 아무 약속을 안잡음. 옥상집에 물이 샌다고 연락받음. 날씨가 뜨겁게 매우 맑았음. 조금 오래된 집인지라 옥상을 단열을 한다고 스티로폼으로 한 거 같은데, 옥상방수가 안되서 장마철에 물이 스며들어 스티로폼이 물을 머금어서 생긴 방 천장에서 물이 새고 있었고, 비용을 들여서 하기엔 너무 크니까 셀프시공을 도전했다.동네에 하나쯤은 있을 칠만표방수제를 판매하는 곳을 갔다. 이스는 상봉동쪽으로 찾아갔다. 초보보다 못한 처음해보는 거라서 걱정했는데 옥상방수 셀프시공 하는 방법은 사장님이 진짜 친절하게 알려주셨다. 사장님 말씀처럼 '엄청 간단하죠?'는 아니지만 그래도 쉽다고는 할 수..

강릉 짬뽕순두부 아침7시부터 식사가능한 동화가든

작년 6월에 안반데기로 별을 보고 갔다 일출보기는 실패했었던 새벽, 일어난김에 강릉으로 넘어와서 짬뽕순두부를 먹기로 했다. 강릉 짬뽕순두부하면 다들 제일 먼저 떠올리는 곳이 바로 동화가든이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순두부를 먹는데 1시간까지 대기하고 그렇게해서 먹지는 않을래, 하고 하며 다른 곳으로도 많이 다녔었는데 대기없이 먹을 수 있다면 강릉 짬뽕순두부는 역시 동화가든이지라며 다녀왔다. 6시55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거의 만석인걸 보며 역시 강릉 순두부하면 동화가든인가 싶었다. 하지만 원조짬순은 오전 8시 15분부터 시작이라서 대기표를 뽑고 대기해서 먹을 수 있다. 8시15분전에는 순두부백반, 청국장, 얼큰순두부를 주문할 수 있다. 이스네는 초당순두부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기다리지 않고 아침을 먹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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