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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식후경 12

양구 카페 분위기 좋은, 카페 1001-8

날씨가 좋아졌던 여행 둘쨋날 ! 신나게 달려서 도착한 카페 1001-8 로~ 노도신병교육대 인근이다보니 머리가 짧으신 남자분들과 가족으로 오신 분들도 눈에 띄었었다~ (주소> 강원 양구 남면 정중앙로 606-6) 진짜 감성자극으로 이쁘게 꾸며놓은 곳임! 펜션 사장님이 불 피워주실때 주변에 가볼만한 곳을 얘기하다가 양구 카페 중에 분위기 좋은 카페 1001-8를 추천하신다는 말씀에 찾아왔는데 만족스러웠다 벽면으로 피규어들도 있다보니 남자들도 좋아하고 여자들도 좋아할 감성인 양구 카페 ! 벽돌 그대로 살린 느낌도 좋고 ~ 화장실도 이쁘게 꾸며두었다. 건물 외관부터 심상치않다했는데 안에 들어오면 정말 반한다~ 그리고 2층에 올라가보면 .... 여자분들 담에 또 오고싶어할 공간이 있다! 들어서자마자 우왕 이쁘다..

자라섬맛집 건강한 밥한그릇, 토담

자라섬씽씽축제에서 송어잡기에 비록 실패했지만 즐겁게 놀았던 다음날 서울로 올라가기 전에 맛있는 밥한끼를 먹기 위해 잣두부전골과 보리밥, 고추장삼겹살이 맛있기로 입소문 나있다는 자라섬 맛집 토담에 찾았다. 토담은 자라섬씽씽축제를 하고 있는 곳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어서 발걸음 하기에 정말 좋았다. 송어를 못잡았어서 다음날 다시 씽씽축제로 갔었는데 대기자가 너무 많고 대기시간도 길어서 포기하고 밥을 먹으러 왔었다. 시골느낌이 나는 상호와 함께 가게 전경도 뭔가 옛날 느낌이 나는거 같다. 아마 장독대를 배경으로 가게 유리에 되어있어서인거 같은데 덕분에 토담이라는 이름과 잘 어울어졌던거 같다. 주요 메뉴들은 밖에 창문에 큼지막하게 써져있어서 먹고 싶은 멘뉴가 있는지 확인해보고 갈 수 있다. 안에서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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