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천호역 해산물 무한리필 선남씨월드 sea world 런치 후기

꼬마검객이스 2024. 12. 2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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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천호역에 유튜브에도 나오고, 본인이 가보니까 가격 대비 괜찮다고 소개해서

내돈내산 하고 온  천호역 해산물 무한리필 선남씨월드!

올해가 가기 전에 얘기하면서 맛있는걸 먹기 위해 천호역에 다녀왔다.

5번출구 바로 앞에 있어서 접근성이 매우 좋다.

선남sea world는  오전 11시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하는데, 브레이크타임이 없어서 좋다.

가격은 평일런치 22,900원, 주말과 디너는 29,900원이다.

4-5개월 사이에 런치 가격이 5천원이나 오르긴 했지만 그래도 가성비가 없는 가격은 아닌거 같아서 부담없이 다녀왔다.

이스는 평일 월요일 런치로 11시10분에 웨이팅해서 다녀왔는데, 제일 처음 셋팅된 그릇을 먹고 싶은게 아니라면 월요일에 런치는 만석까지 되지는 않았었다. 하지만 데이 바이 데이니까 웨이팅보다는 일찍 도착하는게 좋을 거 같긴하다.

좌석은 들어가면서 몇번에 앉으시라고 지정해주신다. 주류를 이용하는게 아니라면 테이블에 있는 스마트오더를 이용할 필요는 없다.

무한리필 2인으로 이용 말씀 드리고, 메뉴부터 둘러봤다.

회덮밥을 해먹을 수 있게 야채랑 회덮밥용 횟감으로 깍뚝썰기 해놓은 것도 있고,

문어, 피꼬막, 꽃게무침, 깐새우와 횟감으로  참치, 청어, 병어, 대방어가 있었다.

해산물종류는 한판이 소진되면 또 다른 종류로 바뀔 수도 있다보니 다 먹었어도 한번 더 둘러보자ㅋ

테이블마다 이미 탕이 한그릇 준비되어있고, 거기에 추가로 넣어서 먹을 수 있는 고니와 알, 생선류가 있다.

탕까지 끓여먹을 수 있다보니 무엇보다 할아버지분들이 많이 보였다. 술한잔 마시기에 안성맞춤.

그리고 중국식 누룽지탕도 있는데, 맛이 매력있었던 선남 sea world였다.

콘버터와 도미or연어머리 구이가 있었는데, 이건 먹을게 크게 없었다.

천호역 해산물 무한리필 선남씨월드에서 맘에 들었던 메뉴는 회 다음으로 초밥이였다.

초밥 종류도 다양하고 밥도 과하게 있지 않아서 종류별로 하나씩 먹어도 부담이 없던 크기였다.

그리고 회덮밥에 밥이 안 들어있기 때문에 반씩 쪼개서 넣어서 회덮밥으로 먹어도 되서 좋았다.

이스는 롤을 평소에 잘 안먹는 편인데  후토마끼는 포기할 수 없어서 가져왔다.

그리고 튀김종류도 있어서 해산물 무한리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새우튀김이 두종류나 있다.

진짜 한번에 모든 종류를 다 담고 싶었던 마음을 담은 한접시.

칵테일 새우도 다른곳처럼 너무 작지 않았어서 먹음직스러웠고, 양념게장도 비리지 않고 괜찮았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타코와사비군함은 너무 맛있었다.

회종류도 비리지 않았어서 천호역 해산물 무한리필 선남 sea world에 사람들이 찾아오는 이유를 알 거 같았다.

회종류도 해동도 잘 시켜서 회도 나쁘지 않단 생각이였고, 특히 병어가 고소하니 맛있었다.

두번째 접시를 가질러가니 대방어가 부위가 바뀌어있었어서 한점씩 더 가져왔다.

그리고 처음에 없었던 계란말이치즈새우초밥이 있었는데 이거 정말 맛있어서 마지막에 하나 더 가져왔었다.

새우튀김도 기름이 깔끔한지 기름쩐내가 나지 않아서 하나 더 가져다 먹었고, 

밥먹으면서 알과 고니를 가져와서 탕에 같이 끓여서 마지막에 국물을 따뜻하게 먹고 나가니 속이 든든해서 덜 추워진 느낌이였다.

천호역 해산물 무한리필 선남씨월드 런치로 내돈내산 한 소감은 엄청난 갓성비까지는 아니라도 이정도면 와서 먹기에 괜찮은 거 같단 생각이 들었었고, 

생각보다 다양한 해산물과 무한리필이지만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메뉴들로 채워져있어서 한번씩은 생각날 수 있는 맛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곳이였다.

천호역에 무한리필로 가격부담이 크지 않은 곳을 찾는 분들이라면 좋을 거 같은 선남씨월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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