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약수역 샐러드집 캐릭터부터 귀여운 피쉬버켓

꼬마검객이스 2024. 7. 1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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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약수역쪽으로 가던 중에 눈에 다시 띄었던 하와이안포케를 팔고 있는 약수역 샐러드집 피쉬버켓.

3월달에 맛있게 먹고 왔었던지라 지나오면서 다시 생각이나서 글을 남겨본다.

어릴 때는 정말 샐러드 먹으라고 하면 어쩔 수 없이 억지로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내가 찾아서 먹게 되고,

다행인점은 옛날보다 훨씬 맛있는 종류가 많이 늘어났다는 점인 거 같다.

짝꿍님과 생활패턴이 다르다보니 아침을 같이 먹을 수 있는 일이 드문편인데, 이 날의 타이밍은 이스가 전날 쉬고, 다음날 일찍 출근이라서 같이 아침을 먹고 출근할 계획이였다.

아침으로 너무 무겁지 않으면서도 기왕이면 맛있을 메뉴를 고르다보니 하와이안포케가 떠올랐고, 약수역 샐러드집 피쉬버켓으로 찾아가게 되었었다.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가능하고, 궁금한건 직원분께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주신다.

음식이 나오는걸 기다리는 사이에 힐링되었던 점은 따사로운 햇살.

창가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앞으로 보이는 풍경도 고요하고, 평화로우면서 햇살이 차르르 들어오는데 얼마나 좋던지.

메뉴가 나오고나서 햇살앞에서 한장 사진을 안남길 수 없었다.

참고로 다찌형태로 된 공간도 있기때문에 1인이 와서 식사해도 불편함없이 먹을 수 있는 약수역 샐러드집 피쉬버켓이다.

유자 간장 연어 포케와 스파이시 마요 참치 포케 두가지를 포장해왔는데, 

R사이즈라서 양을 걱정했는데 평소에 많이 먹는 편인 이스에게도 양이 넉넉한 편이였어서 딱 좋았었다.

너무 좋아하는 아보카도도 넉넉하게 들어가있고, 집에서 따로 챙겨먹기 어려운 초록초록한 야채들이 듬뿍 있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약수역 샐러드집 피쉬버켓 하와아인포케.

필요하다면 밥도 현미로 교체도 가능하고, 사이드로 아보카도나 반숙 계란장도 추가할 수 있다.

그리고 고수 무침도 팔고 있다보니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일 듯. 

건강하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약수역 샐러드집 피쉬버켓의 하와이안포케 메뉴들.

건강을 챙기면서도 맛까지 챙길 수 있는 곳이라서 포케 생각이 나면 다음에 또 갈 곳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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