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강남구청 이자카야 안주가 맛있는 곳 모로미쿠시

꼬마검객이스 2018. 8. 1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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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눈에 내리기 시작했던지라 바깥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담.배.피고 있는 여자분이 잘 어울어져서 그림같은 자신을 만들어준 곳!
퇴근하고 술한잔이 하고싶어졌던 날에-
찾아간 곳이였던 분위기 좋은
강남구청 이자카야 모로미쿠시~

혼술하기도, 데이트하기에도 딱 좋은 집인데,
그건 분위기 좋은 다찌 자리가 있기때문이라는 것~

사케를 추천받아 고르고나니 잔을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었다.
메뉴는 짝궁님이 먼저 주문을 해놓은 덕분에 나는 오자마자 먹을 수 있었다.

위에 메뉴들은 일본어로 적혀있어서 진짜 일본 이자카야에 온 느낌을 물씬 풍기는 곳이였던 강남구청 이자카야 모로미쿠시~

우리는 잔 중에서 아기자기하면서도 은은한 청색의 분위기 있는 잔으로 선택했다
분위기가 잘 어울러져서 맘에 든다.
사케는 니혼사카리 다이긴죠로 맛있는 술인데 모르는 사람이 많다고 추천해주셨다.

강남구청 이자카야 모로미쿠시에서의 첫번째 메뉴는 모둠꼬치5종이다.
우리가 좋아하는 것들만 모아서 먹었던 모듬 5종 꼬치에
닭껍질은 짝궁님꺼, 대하소금구이는 내꺼였다.

바삭하게 구워져나와서 맥주를 절로 생각나게 하는 맛인 강남구청 이자카야 모로미쿠시의 닭날개 가라아게가 일품이였는데
모로미쿠시에 오면 사케와 함께 먹어보기를 추천하고싶다

면이 탱탱하게 잘 익은 우동과 함께 꽃게까지 들어가서 시원한 나가사끼가 나왔다.
겨울이 되면 항상 뜨끈한 국물이 먹고싶어지는데
그럴 때에는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나가사끼가 참 좋은 거 같다.

알콜은 16-17도 정도의 정미율이 50%이라서 목넘김이 참 부드러운
'화려한 긴죠향과 탄레이카라구치이면서도 기품있는 맛의 다이긴죠슈' 
라는 니혼사카리 다이긴죠와 함께 짠~!

분위기 좋은 다찌 자리를 나가면서 사진에 한번 담아보고,
일본 느낌 즐길 수 있는  강남구청 이자카야 모로미쿠시~
 혼술하기에도 딱 좋을 거 같고,
가격도 착하고 음식도 다 맛있는 곳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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