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역 맛집 착한가격에 맛있는 곳 한양국수&돈삼오

기분이 저기압일 때는 고기앞으로 가라-
동대문역쪽에서 돌아다니다가 눈에 띈 곳이였던
동대문역 맛집 한양국수&돈삼오에 다녀왔다.

주방자리 앞으로도 1인석 자리도 있어서 혼밥하러 오기에도 딱 좋을듯한 곳이다.
국수 무한리필이라는 점이 눈에 띄던 곳!

메뉴판은 국수와 고기메뉴입니다.
고기 가격도 동대문에서는 저렴한 편이기때문에
다음에도 또 찾아오기 부담없을 곳이다.

고기 주문하고 맛있는 고기 한상이 차려지고있다.
딱 봐도 신선해보이는 야채와 버섯,
그리고 부추 듬뿍 온게 너무 만족스러워진다.
소스도 콩가루와 쌈장으로 딱 고기에 곁들여 먹을 것들만 있다.

차돌1인분과 삼겹살 1인분씩 먼저 주문했다.
사장님께서 국수는 몇년간 공부해서 준비했고,
삼촌께서 고기를 하고 계시다보니 함께 열게 되었는데 반응이 보다 좋다는 말을 들었다. 

고기는 바쁘지 않으면 최대한 많이 구워주신다고 하니 참고하기 ^^
우리는 술한잔을 빼놓을 수 없어서 구워지는 사이 먼저 술잔부터 부딪혔다.

고기판에 부추아래에 숙주가 같이 있어서 푹 익은 후에 더 맛있었다.
고기 기름으로 점점 더 맛있게 익어가는 부추와 숙주의 조화는 고기 맛을 더해준다.
고기는 직원분께서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주셨다.

진짜 부추가 듬뿍 올라간 부추국수가 나왔다.
 무한리필이지만 한 그릇에 담겨나오는 양이 이미 1.5인분은 되는거 같아서 넉넉하게 먹을 수 있다.

비빔국수는 따뜻한 국물이 같이 나와서 속이 더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점이 좋다.
동대문역 맛집 한양국수&돈삼오는 양 또한 넉넉해서 주머니 부담이 적다.

고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차돌도 맛있게 구워먹었다.
차돌은 특히나 국수에 더해먹으면 너무 맛있다.

부추국수는 식으면 맛이 덜해진다고 하시며 
따뜻한 육수를 더 부어주셨다.
맛있게 먹을 수 있게 신경 써주는 게 느껴지는 동대문역 맛집 한양국수&돈삼오다.

볶음밥을 주문하자 돌판에 물을 부어서 금새 깨끗한 판으로 만들어주셨다.
그리고 완성해주신 볶음밥은 안먹어보면 서운할 맛이다.

동대문 맛집 한양국수&돈삼오는 단체로 오기에도 딱 좋이다.
국수는 무한리필로 즐기고, 고기는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고기로 먹을 수 있는
동대문에서 고기와 국수가 먹고싶다면
방문해보기를 추천한다

#동대문역맛집 #한양국수&돈삼오
#한양국수 #돈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