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신설동역 맛집 최가네무한리필감자탕

꼬마검객이스 2018. 1. 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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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옷이 가벼웠던 지난여름- 
그래도 작년 여름은 그 전보다는 덜 더웠던거 같단 생각이 들었다. 올 겨울은 넘무 추운거 같다.
여튼 신설동역에서 한 3-5분정도 동묘역쪽으로 걸어오면 바로 찾을 수 있는 곳인 최가네무한리필감자탕을 찾았다.
(주소> 서울 종로구 종로 393-1)


동생네 부부랑 다니는 곳은 일단 애들이 갈 수 있어야하고, 
두번째는 배부르게 맛있게 많이 먹을 수 있는 곳이여야하고, 
마지막은 가격도 착한 곳이여야한다!
그런곳으로 딱 좋았던 신설동역 맛집 최가네무한리필감자탕이였다.
(Tel> 02. 743. 4777)


좌석이 100석이라는데 신설동역 맛집 중에 회식하기에 좋을 거 같았던 곳이였다.
 식탁도 있다보니 취향대로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점도 맘에 들었다.
무한감자탕이 아니라 일반 감자탕의 가격도 표기되는데,
무조건 무한으로 먹지 않을 사람들이 보기에는 가격이 부담스럽지않고 좋을 거 같다.


야채도 듬뿍 올려주신 감자탕이 나왔다.  
매운정도도 딱 적당했던듯 했다.
 일단 안에 야채가 많아서 좋았는데 
야채를 추가하려면 따로 추가주문이니까 참고하면 된다.
추가로 주는 것도 양도 넉넉하게 줘서 더 좋았다.


옆으로 추가로 더 넣어 먹을 수 있는 뼈다귀를 따로 또 준비해주시고
우거지 듬뿍 들어간 감자탕 가득 맛있게 끓기 시작했다.
야채의 숨을 죽이기 위해서는 국물을  올려주고 숨이 죽으면 야채를 곁들여먹으면 완전 맛있다. 


시래기가 듬뿍 들어가서 더 맛있는 신설동역 맛집 최가네무한리필감자탕 이다.
안에 감자도 넉넉하게 들어가있고, 무한리필이지만 고기도 정말 맛있었다.
고기도 부들부들하니 맛있고~ 
뼈 사이사이 사이 고기가 진짜 많았다.


노래는 주막 느낌 비슷하게 옛노래가 나왔어서 술이 술술 들어갔었다.
참고로 깍두기를 안에 넣고 푹 익히듯이해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고기는 다 익혀서 나오기때문에 리필했을 때는 조금 끓어서 따뜻해지면 먹으면 된다.
몇번을 주문해서 먹어도 친절하게 넉넉한 양의 고기를 가져다주셨었다.


신설동 로타리에서 가까운 곳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고,
무한리필로 감자탕도 즐길 수 있는 곳이고 
단품으로 가볍게 술한잔으로 즐기기에도 딱 좋은 곳이였던 신설동 맛집 최가네무한리필감자탕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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