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제목이나 시리즈의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는 건 바로 영업맨들에게 교훈을 주는 책인 거 같은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 못하는 사람.
실제 그 분야의 성공한 사람의 후기와 더불어 그 사람의 조언도 같이 들을 수 있는게 너무 맘에 들었던 책이였다.
나는 영업맨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하지만 그래도 영업이라는 점에서의 공통점을 갖고 있었고,
현재의 위치가 신입사원이 아닌 중간관리자정도의 위치이다보니
이 책을 읽으면서 코칭에 대한 부분과 함께 목표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있는 기회가 되는 시간을 주는 책이였다.
뭐가 다를까 네번째 이야기라고 책 표지에 나와있는데
큼직한 글씨와 책 내용 이해에 도움을 주는 삽화 덕분에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였다.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만 지났다면 읽기에 부담없는 책이 아니였나 싶었고,
기회가 된다면 내가 못읽어본 1편이나 3편도 읽어보고 싶어진 책였던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 못하는 사람.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 못하는 사람은 읽으면서 정말 느끼는게 많았던 책이였다.
그리고 뭐가다를까 시리즈의 특징인거 같지만
한장 한장 읽을 때마다 생각을 많이 하게 해준 책이였다.
내가 감명깊에 읽은 부분 중 가장 인상깊은 부분을 간단하게 옮겨보자면..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은 사소한 일에 예민하고 못하는 사람을 부주의 하다.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은 떠올릴 수 있는 목표를 세우고 못하는 사람은 꿈같은 이야기를 그린다.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은 참을성이 있고 못하는 사람은 생각나는대로 한다.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은 상대의 시간을 배려하고 못하는 사람은 상대의 시간을 헛되이 한다.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할지라도 실천을 할 수 있어야 제대로 된 독서라 할거 같단 생각이 들었다.
좋은 내용들을 읽음에서 멈추지 말고 하나라도 최소한 실천을 해보자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 못하는 사람이였다.
일단 내가 생각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의 기준과는 또 다른 느낌을 줬던 책이였는데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은 사실 내 기준으로 봤을 때 꿈같은 목표를 세운다고 생각했었다.
타인이 봤을 때의 꿈같은 계획이라도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을 구체적인 그 안에 세부계획을 갖고 있기에 꿈같은 계획이 아님을 알게 되었고,
상대의 시간에 대해서도 누군가를 만날 때 나를 만남으로 인해서 얻어가는게 있게 해주겠다는 생각을 하고 만나기때문에
상대의 시간을 헛되이 쓰지 않는다는 말이 공감이 가고 생각하게 하는 점이 많은 부분이였다.
그리고 참을성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하게 했었는데 ..
평소에 불같은 성격은 아니지만 융합하지 못하는 성격이기도 하다보니
이 안에서 배울 점이 더 많고 느낄 점이 더 많았던 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 좋겠다는 사람은 꿈을 찾고 싶은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었다.
청소년들이 읽기에도 부담없고 내용은 유익한 책이 아닌가 싶고,
영업을 해야하는 사람이라면 배울 점도 많고,
목표라는 것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계기도 가질 수 있는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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