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주절거림

두레방 식혜메이킹으로 쉽게 집에서 전통식혜만들기

꼬마검객이스 2024. 1. 2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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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먹고싶다면 엿기름을 면주머니에 넣어서 최선을 다해 짜냈던 추억 덕분에 힘들어서 사먹었던 식혜.
두레방식품 식혜메이킹을 만나면 집에서 전통식혜만들기가 이렇게 쉬울 수가 없다.
이스처럼 만드는 과정이 어려워서 집에서 식혜를 못 만들어먹었다면 앞으로는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보자.

두레방식품 식혜메이킹은 전기밥통에 밥과 물, 티백을 넣고 보온으로 넣고 발효과정을 갖고 난 후
전기밥통 취사를 활용하거나 용기에 넣어서 1-2분간 티백을 끓인 후에 건져내면 완성된다.
그리고 국산 보리로 만든 건강한 엿기름을 사용해서 고유의 감주 맛을 담고 있다고 한다.
2L에 5봉을 사용하게 되어있어서 포장은 깔끔하게 5팩씩 되어있다.

이스네 밥솥은 작은편에 속해서 밥을 1공기 넣었고, 모든 양을 절반으로 줄여서 물은 8-900L정도 넣었다.
2L에 5봉을 넣게 되어있다보니 2봉을 넣어서 보온으로 놓고 숙면을 취했다.
8시간 발효시키라고 되어있는데 늦잠을 자서 11시간 15분 후에 열었다 ^^;
밥알이 2-3정도 떠올라있으면 발효가 된 상태로 취사를 두거나 끓이면 된다. 

다 끓인 후에 티백을 건져내고 뜨거운 거 한텀 식혀주고,
마지막에는 냉장고에 넣어서 시원하게 해서 오후에 맛있게 한상차려서 먹었다.
개인적으로 식혜에 들어간 밥을 정말 좋아하는데, 진짜 부드럽게 잘삭았다.
끓이기전까지는 진짜 밍밍한 맛이였는데, 끓이고 나니까 달달해진 거 신기하네.
개인 취향에 따라서 설탕등을 가미해서 먹으면 된다.
 
물을 1L정도로 만드니까는 딱 두명이서 한번 마실정도로 완성할 수 있어서 좋았고,
밥을 따로해서 만들거나 하는 게 아니라 찬밥이나 남은밥으로 만들어도 되서 좋았다.
무엇보다 엿기름을 힘들게 짜내는 시간없이 완성할 수있어서 
무엇보다 편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감주 좋아하는 분들한테 추천할만한 두레방식품 식혜메이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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