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먹고싶다면 엿기름을 면주머니에 넣어서 최선을 다해 짜냈던 추억 덕분에 힘들어서 사먹었던 식혜.
두레방식품 식혜메이킹을 만나면 집에서 전통식혜만들기가 이렇게 쉬울 수가 없다.
이스처럼 만드는 과정이 어려워서 집에서 식혜를 못 만들어먹었다면 앞으로는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보자.
두레방식품 식혜메이킹은 전기밥통에 밥과 물, 티백을 넣고 보온으로 넣고 발효과정을 갖고 난 후
전기밥통 취사를 활용하거나 용기에 넣어서 1-2분간 티백을 끓인 후에 건져내면 완성된다.
그리고 국산 보리로 만든 건강한 엿기름을 사용해서 고유의 감주 맛을 담고 있다고 한다.
물 2L에 5봉을 사용하게 되어있어서 포장은 깔끔하게 5팩씩 되어있다.
이스네 밥솥은 작은편에 속해서 밥을 1공기 넣었고, 모든 양을 절반으로 줄여서 물은 8-900L정도 넣었다.
2L에 5봉을 넣게 되어있다보니 2봉을 넣어서 보온으로 놓고 숙면을 취했다.
8시간 발효시키라고 되어있는데 늦잠을 자서 11시간 15분 후에 열었다 ^^;
밥알이 2-3정도 떠올라있으면 발효가 된 상태로 취사를 두거나 끓이면 된다.
다 끓인 후에 티백을 건져내고 뜨거운 거 한텀 식혀주고,
마지막에는 냉장고에 넣어서 시원하게 해서 오후에 맛있게 한상차려서 먹었다.
개인적으로 식혜에 들어간 밥을 정말 좋아하는데, 진짜 부드럽게 잘삭았다.
끓이기전까지는 진짜 밍밍한 맛이였는데, 끓이고 나니까 달달해진 거 신기하네.
개인 취향에 따라서 설탕등을 가미해서 먹으면 된다.
물을 1L정도로 만드니까는 딱 두명이서 한번 마실정도로 완성할 수 있어서 좋았고,
밥을 따로해서 만들거나 하는 게 아니라 찬밥이나 남은밥으로 만들어도 되서 좋았다.
무엇보다 엿기름을 힘들게 짜내는 시간없이 완성할 수있어서
무엇보다 편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감주 좋아하는 분들한테 추천할만한 두레방식품 식혜메이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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