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직장인 도시락 추천

어느날 동기가 영상을 보내왔다.

밥에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도시락 사진이였는데, 보고 너무 신기해서 물어봤다

그렇게 알게된 가열도시락을 작년 생일선물로 찜해서 받게 되었다.

사이즈는 딱 이스 손바닥사이즈보다 조금 더 크다.

참고로 손은 큰편은 아니다.

직장인도시락으로 추천하고 싶은 이유 중 하나는 

800ml가 들어가기 때문에 생각보다 용량이 넉넉해서 배고프지 않을 양이다.

가운데 나눌 수 있게 홈까지 있어서

반찬과 밥을 따로 담을 수도 있다.

가열도시락에 구성품은 전원코드까지 같이 되어있다.

79도까지 가열이된다는데, 

일반적으로는 20분정도 가열하라고 되어있고, 냉장고에서 꺼낸 건 1시간정도 가열하라고 되어있다.

넉넉하게 1시간정도 가열하고 먹었는데, 생각보다 가열이 잘 되서 이제는 30분정도만 가열한다.

도시락 싸갖고 다니는 직장인도시락으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 듯 하다.

맨날 보온도시락에 싸와도 살짝 기름낀 고기를 먹다가 가열도시락에 싸오니까

도시락으로 싸와도 완전 따뜻한 고기를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이스처럼 전자렌지가 없는 곳에 다니는 분들한테 추천할 직장인도시락템이다.

실리콘밀폐뚜껑은 같이 사는걸 추천한다.

옵션을 선택해서 동기가 보내줬는데, 본체는 직장에 두고, 알맹이만 들고다니니 가볍고 좋다.

2시간 이상 밥을 데웠더니 누룽지가 되어버렸었던 날.

정말 가열도시락은 이스에게는 혁명의 느낌이라 직장인도시락으로 강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