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분식 떡볶이 집에서 그 맛 그대로 밀키트

나만 알고 싶지만 많은 사람들이 알아줘서 할미 될 때까지 먹고싶은 곳이 있다.

바로 미아동 떡볶이 국보분식이다.

집에서 멀다보니 마음먹고 1시간 걸려서 포장해와야지만 먹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떡볶이 밀키트를 주문해서 집에서 국보분식 맛 그대로 먹을 수 있다.

국보분식은 젊은 사장님이 하는 곳인데 인스타에서 소통을 많이하는 편인데, 

열정있고, 꼼꼼하고, 먹을 것에 진심인 사장님이라  팬이 되어버렸다.

포장도 꼼꼼하게 오고, 아이스팩 대신 꽁꽁얼린 물이 같이 와서 요리할 때 500ml 사용할 수 있다.

국보떡볶이는 어묵과 떡, 튀김에 진심인 곳인데 미아동 사는 사람들 부럽다.

미아동떡볶이맛집 찾는 분들은 국보분식 꼭 검색해서 먹어보기를 추천한다. 튀김 필수 주문항목이다.

어쨋튼! 쫄깃함이 남다른 떡을 사용하고 꼼꼼하게 다시마까지 싸서 보내주는 센스에 반한다.

떡볶이밀키트라고해도 라면 끓이는 것만큼 쉽게 해먹을 수 있다.

물 400ml를 냄비에 끓인 후에 생밀떡, 소스, 어묵, 다시마를 모두 넣고 강불로 약 3분정도 끓인다.

참고로 라면을 같이 넣어서 끓일거라면 물을 500ml로 잡으면 딱이다.

여기에 꼭 추가하면 더 맛있어지는 건 대파다!! 흰 부분 위주로 넣어주면 더 맛있어진다.~

어묵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떡이 부풀면 약불로 줄여주고 눌러붙지 않게 잘 저으면서 원하는 농도만큼 졸이면 된다.

맥주 한 잔을 곁들이기 위해서 국물 떡볶이로 만들었다.

자고로 떡볶이를 먹는 날에는 튀김이 빠지면 섭하니까 집에 있는 치킨과 김말이를 에프기에 돌려주고,

순대도 마트표 한봉 사다가 전자렌지에 돌려서 완성했다.

들어는 보셨는가? 떡맥! 매콤함은 먹기 좋은정도이기때문에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국보분식은 정말 이름만큼이나 개인적인 의견으로 국보급 떡볶이라고 생각한다!!

 양념까지 잘 배이면서도 엄청 쫀득한 밀떡이라서 더 맛있고! 

거기에 수제어묵들도 빼놓을 수 없는 맛도리다.

미아동쪽 사는 친구네집에 놀러가서 주문해서 먹어봤을 만큼 맛있는 곳인 국보분식 떡볶이!

이젠 집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더 좋고, 

무엇보다 맛있어서 추천하고 싶은 떡볶이 밀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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