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건대양꼬치거리 숯불 통양갈비를 먹을 수 있는 텐텐양꼬치

꼬마검객이스 2024. 1. 1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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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에도 즐겨먹는 양꼬치! 양고기를 좋아하다보니 집에서도 많이 먹지만

양갈비는 건대양꼬치거리로 먹으러 한번씩 가곤하는데,

특제소스로 숙성 숯불 통양갈비를 먹을 수 있는 텐텐양꼬치 숯불통양갈비를 다녀왔다.

양꼬치를 파는 곳인데도 내부가 무척 깔끔하다.

처음 들어갔을 때는 테이블이 2개만 차있었지만, 곧 회식하는 사람들이 들어왔었다.

드디어 코로나가 끝나고 술문화가 다시 슬슬 시작되고 있는 거 같다.

소스들도 테이블에 다 준비되어있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쯔란을 많이 먹는 편이다.

갓김치 나오는 건 처음 보는 거 같은데, 깔끔해서 느끼해질 때쯤 먹으면 입맛 딱 잡아주는 맛이였다.

거기에 땅콩도 너무 짜거나 달지 않고 단짠 조합이라서 지벙거리게 되었던 맛이였다.

사장님이 구경시켜주신 나오자마자의 비주얼 만점인 건대양꼬치거리 텐텐의 숯불 통양갈비

72시간동안 향신료, 과일, 채소 등을 배합해서 양념과 함께 맛을 들여놓은 다음

주방장이 직접 하나하나 숯불에 구워서 나오는 메뉴로 통으로 된 걸 잘라서 나온다.

양념으로 맛을 들여놓은 후에 숯불에 구워서 나오다보니 살짝 익혀서 먹으면 되는데,

직원분께서 구워먹기 편하게 다 직접 손질을 해주시다보니 먹기도 편하다.

정말 갈비뼈가 이렇게 통째로 있는 건 처음봐서 색다른 경험이 되었었다.

역시 건대양꼬치거리에서는 현지같은 느낌처럼 메뉴들을 즐길 수 있어서 좋은 거 같다. 

맛있어보이게 한판 사진도 한장 담아봤다.

직원분이 두세개정도를 굽는걸 직접 시범을 보여주시기때문에 나머지도 잘 구워먹을 수 있다.

참고로 텐텐양꼬치 숯불통양갈비는 모든 메뉴 당일 발주, 제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한다고 한다.

사실 소스는 어떤거랑도 잘 어울렸는데, 이스는 베스트로 갓김치를 꼽고싶다.

진짜 양고기 풍미도 있는데도 잡내가 없어서 양고기향이 엄청 나는 거 같지 않다고 감탄했다.

바삭한 껍질을 같이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더 매력있었던 숯불통양갈비였다.

뼈에 붙은 고기가 제일 맛있는거니까 포기하지 않고 갈비 뜯기.

양갈비를 평소에 많이 먹어본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양념이 되어있고, 통으로 뜯어보는 양갈비는 처음이였어서 색다른 경험이자 맛있는 경험이였다.

 

비주얼로도 갑이지만 맛도 갑이였던 건대양꼬치거리에 텐텐양꼬치 숯불통양갈비.

다음에도 건대양꼬치거리에 간다면 가장 먼저 생각날 거 같은 감칠맛까지 제대로 된 메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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