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점심시간에 밥을 먹으러 간다면 사람이 많은 게 걱정이오, 점심시간 외에 밥을 먹어야한다면 브레이크타임이 걱정이다.가게 입장을 생각했을 때는 브레이크타임이 있어야 좋겠지만, 손님 입장으로 생각하면 밥시간이 일정치 않다면 없는게 당연히 좋다. 그러다보니 가끔 브레이크타임 없는 곳을 한번씩 찾아보게 되는데, 장한평역 밥집 라멘트럭이 그런 곳이였다.남동생하고 둘이 정신없이 오전에 일을 하다보니 어느새 오후가 훌쩍 넘었어서 어디서 밥을 먹지 했는데, 장안동 밥집 라멘트럭에 덕분에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다.장한평역에서는 조금 안으로 들어와야하긴 했지만 맛있는 라멘을 먹기 위해서 이정도 거리는 올 수 있을 듯 하다.2013년에 트럭으로 시작해서 지점까지 생긴 곳이니만큼 열정이 가득한 곳인 장안동 밥집 라멘트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