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랑 3개월에 한번 인센을 받으면 만나서 소곱창을 먹는다. 사람이 붐지지 않는 시간에 만나서 퇴근시간 전에 헤어지는 걸 목표로 일찍 만나는데, 홍대 소곱창집을 찾아서 평소 가던 곳으로 가려고 했는데, 영업시간이 바껴서 문을 안열어서 헤매던 중 직원분이 들어오세요~ 하고 친절하게 외쳤던 곳인 교수곱창으로 다녀와봤다. 가격이야 다른 곳과 비슷한데, 가장 맘에 들었던 점은 바로 간과 천엽이 나온다. 그리고 미역국이 나와서 국물까지 있다보니 술도 한잔 하기에 좋을 느낌이였다. 이스는 1년 전에 갔었는데, 그 때 소모듬구이 250g에 2만원이였는데.. 지금 찾아보니 200g에 21천원인듯 하다. 뭐..요즘 내 월급빼고는 다 오르니까....양이 줄어들은 건 조금 아쉽네 ^^;; 홍대 소곱창 교수곱창에서 주문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