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을 다녀온 후 한참 우육면에 꽂혔던 적이 있었다. 잠시 잊고 있었는데, 진사부 우육면을 다녀온 후 다시 대만여행이 떠올라서 청구역 밥집 추천으로 남겨본다.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 일요일은 휴무니까 참고 :)다찌석으로만 있기때문에 자리는 넓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정말 깔끔하고, 바로 오픈형식으로 보이는 주방의 청결도가 음식을 더 먹고싶어지게 하는 거 같다. 우육면과 새우완탕우육면 두가지 메뉴가 메인이고, 각 9천원으로 가격이 착한 편이다. 면추가와 새우완탕을 추가할 수 있다보니 우육면 전문점 느낌이 제대로 난다.소스로는 후추, 수수식초와 고추기름, 대만의 맛을 느끼고싶다면 추천한다는 홍쇼소스가 있다. 다른 곳과 다르게 사장님이 직접 유자에 버물여서 만드신다는 유자단무지가 있다. 단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