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조금 더 무게감이 있어서 현재의 심리에 도움이 되었던 책인 이시하라 가즈코의 도망치고 싶을 때 읽는 을 읽었다. 나에게 가장 도망치고 싶은 순간은 어떤 때 일까? 사실 언제 어느 상황이든 순간적으로 도망치고 싶은 상황은 생기는게 인간이다. 그러다보니 이 책의 제목이 사실 너무 끌렸었다. 힘내라! 그런 책이 아니라 '너무 애쓰고있지는 않나요?' 라고 묻는 이 책이 맘에 들었었다. 도망치고 싶을 때, 그 도망치고 싶은 내 마음을 먼저 인지하고 알아주는게 중요하다고 말해주는게 나 자신을 더 항상 위해서 마음의 병이 생기지 않게 하자는 주의라서 마음에 위로가 되었었다. 책을 읽다보면 저자의 말이 마음에 와닿는게 많다. 직장생활이 어려운 사람에게 '꼭 사이좋게 지내려고 하지마세요.' 라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