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 떡볶이가 생각났던 날, 대학로3번출구로 나가면 도로변쪽으로 있기에 금방 찾을 수 있는 곳인 반장즉석떡볶이를 찾았다. 친구랑 점심을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얘기가 나온 곳인데, 대학로를 지나다니면서 본적 있었던 곳이였다. 친구가 대학로 떡볶이하면 먼저 떠올랐다는 반장즉석떡볶이는 한층 지하에 있어서 내려가면 된다. 내려가는 길에 있는 분필 칠판은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아이템이였던 거 같다. 가격이 비싸지 않다보니 학생들도 많은 점이 눈에 띈다. 참고로 떡볶이의 정석이라고 되어있어서 뭔가 문제풀면서 주문해야 할 거 같은 느낌이였다. 그렇게 메뉴판을 공부하다가 결정한 메뉴는 매콤한게 먹고싶어서 반장떡볶이로 정했다. 매장이 바쁘지않았어서도 있겠지만 메뉴가 꽤 빨리 준비된다. 당면이 같이 나오기때문에 끓여서 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