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씽씽축제에서 송어잡기에 비록 실패했지만 즐겁게 놀았던 다음날 서울로 올라가기 전에 맛있는 밥한끼를 먹기 위해 잣두부전골과 보리밥, 고추장삼겹살이 맛있기로 입소문 나있다는 자라섬 맛집 토담에 찾았다. 토담은 자라섬씽씽축제를 하고 있는 곳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어서 발걸음 하기에 정말 좋았다. 송어를 못잡았어서 다음날 다시 씽씽축제로 갔었는데 대기자가 너무 많고 대기시간도 길어서 포기하고 밥을 먹으러 왔었다. 시골느낌이 나는 상호와 함께 가게 전경도 뭔가 옛날 느낌이 나는거 같다. 아마 장독대를 배경으로 가게 유리에 되어있어서인거 같은데 덕분에 토담이라는 이름과 잘 어울어졌던거 같다. 주요 메뉴들은 밖에 창문에 큼지막하게 써져있어서 먹고 싶은 멘뉴가 있는지 확인해보고 갈 수 있다. 안에서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