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책 선물을 받는것보다 하는걸 좋아하는 편이라서 리스토그래피는 누군가에게 선물했을 때 의미가 깊은 책이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색다른 다이어리였던 리스토그래피- 이 책은 나의 이야기를 하나하나를 담아서 책 한권에 나를 담는 책인데 딱 기억보관함다이어리라는 말이 너무 잘 어울리는 책이였다. 아마존 밀리언샐러라는 점과 함께 '그냥 흘려보내기엔 소중한 나의 기억들' 이라는 문구가 참 눈에 띄는 책- 많은 사람들이 읽는만큼 그 의미가 깊기때문인데 그건 바로 책 안을 펼쳐보면 왜 인지알수가 있다. 책을 쓰기가 어려운 점 중 첫번째 ! 주제를 정한다는게 참 쉽지 않은데, 내가 어릴 때 있던 일이 너무 많아서 글로 적고싶은데 그걸 순서대로 적는게 좋을지, 아니면 극적인 것부터 적을게 좋을지, 소소한 것부터가 좋..